간편식 찾는 1인가구, 온라인쇼핑 큰손으로
간편식 찾는 1인가구, 온라인쇼핑 큰손으로
  • 양연호 기자
  • 승인 2019.11.0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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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거래액 1년새 22% 쑥

국내 가정간편식 시장 성장으로 9월 온라인쇼핑 규모가 11조원을 돌파했다. 1인 가구 증가와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분위기, 가정 내 구성원 역할 변화 등 사회 환경 변화가 영향을 미쳤다.

4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및 3분기 온라인쇼핑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9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11조1797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3% 증가했다. 상품군별로 보면 음식서비스(83.1%), 가전·전자·통신기기(40.8%), 화장품(29.0%), 음식료품(22.3%) 등에서 온라인쇼핑 이용이 크게 증가했다.

9월 온라인쇼핑 중 모바일쇼핑 거래액도 7조2276억원으로 1년 전보다 29.2% 늘었는데, 역시 음식서비스(88.5%)와 가전·전자·통신기기(43.7%)가 성장세를 견인했다. 통계청 관계자는 "가정간편식 선호 등 소비 트렌드가 변화하며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크게 증가했다"며 "가전·전자·통신기기는 온라인쇼핑 가격 경쟁력 강화, 화장품은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 등이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매일경제 양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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