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거리를 찾아 떠나는 쇼핑몰 투어
볼거리를 찾아 떠나는 쇼핑몰 투어
  • Door 콘텐츠팀
  • 승인 2020.05.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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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쇼핑에서 벗어나 문화와 예술 체험의 장소로
기흥 리빙파워센터, 국내 최대규모의 상설 키네틱 미디어아트 작품 선보여

영등포 타임스퀘어 쇼핑몰 입구에는 국내작가 서도호의 [카르마]가 자리하고 있다. 타임(시간)과 스퀘어(공간)를 이어주는, 무등을 탄 인간군상들의 장관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타임스퀘어 광장을 찾는다. 지난 해 5월 광교에 오픈한 앨리웨이 광교의 헬로그라운드에는 카우스의 작품 [클린슬레이트]가 반기고 있다. 7m 높이의 이 작품은 이미 엘리웨이를 찾아오는 큰 이유이기도 하다. 롯데 수지몰의 1층~4층을 관통하는 유통시설 최고 높이 24M의 LED 전광판 미디어타워는 이 쇼핑몰 방문객들이 찾는 최고의 포토스팟으로 자리잡았다.

이처럼 쇼핑몰은 단순히 쇼핑, 영화보기, 외식 등의 일반적인 목적에 더하여, 문화와 예술, 체험의 콘텐츠를 갖추는 것이 경쟁력이 되어가고 있다.

지난 4월말 기흥 IC앞, 이케아 기흥점 건너편에 34,000평 규모로 오픈한 리빙파워센터는 국내 최초의 [홈퍼니싱전문점]으로 가구, 가전, 인테리어 등 리빙에 관한 모든 것을 쇼핑할 수 있다는 장점 뿐 아니라, 특별한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하3층~지상4층 규모의 쇼핑•문화공간인 리빙파워센터에는 단일 계약면적 3천평에 이르는 한샘을 비롯해 현대리바트• 시몬스침대• 까사미아• 에몬스가구•삼성전자 등 국내 대표 홈퍼니싱, 리빙 업체들이 대거 입점하여 명실상부한 [홈퍼니싱카테고리킬러]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에 더하여 정문 입구와 지하 1층, 2곳에 설치된 [키네틱 미디어 아트*]는 지금까지 쇼핑몰안에서 보아왔던 기존의 조형물들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으로 방문객들의 걸음을 멈추게 하고 있다. 쇼핑몰내 상설로 최초로 설치된 최대 규모의 키네틱미디어아트, [바람빛]과 [비바람]이 그것이다.

정문에서 반겨주는 작품 [바람빛]은 음악에 따라 움직이는 아름다운 빛의 춤사위를 느낄 수 있으며, 중정쪽에 위치한 25m x 4m x 5m 의 거대한 기계장치 구조물인 [비바람]은 리듬에 맞추어 마치 파도가 치듯, 바람이 불 듯 장관을 연출한다.

이 작품들은 국내 미디어아트의 선두주자인 넥스트비쥬얼과 정지연 작가의 콜라보레이션의 결과로 시간, 바람 그리고 음악에 따른 변주, 빛이 피어나는 바람을 담아 내기 위해, 수백개의 모터가 흘러가는 음악과 시간에 따라 변속하고 있다. 배경음악 역시 국내 유명 뉴에이지밴드인 헤이즈문의 곡으로 보는 내내 시각과 청각의 환상적인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두 작품의 공연이 시작되는 시간에는 쇼핑객들이 모두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과 동영상을 찍느라 주변을 둘러싸고 있으며, 일부러 공연 시간에 맞추어 핸드폰을 들고 기다리는 팬들까지 생겨났을 정도이다.

최근 “친근한 예술”이 화두가 되면서 다가가기 어려웠던 예술이 생활에 밀접하게 들어오고 있다. 가족들이 방문하는 쇼핑몰 역시, 이러한 생활속의 예술, 볼거리에 대한 고민을 다방면으로 하고 있다. 쇼핑을 위한 모든 편의시설을 갖추는 것을 넘어서, 새로운 무엇인가를 찾아나서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이때, 리빙파워센터는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추어 가족들이 함께하는 쇼핑, 집객, 볼거리라는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음악에 따라 흐르는 물방울의 향연을 보러 리빙파워센터에 방문하는 것이 어떨까.

*주: 키네틱 아트(Kinetic Art)는 '움직임'을 의미하는 'Kinesis = movement'와 'Kinetic = mobil' 이라는 그리스어로, 정지된 조각에 기계공학적 움직임을 부여하거나 공기의 흐름이나 모터에 의한동력을 얻는 움직임을 본질로 한 예술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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